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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19 여파로 대작영화가 줄줄이 개봉 연기를 발표한 가운데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 위도우’는 예정대로 5월 1일 개봉한다.
데드라인은 5일(현지시간)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연기를 했지만, ‘블랙 위도우’는 예정대로 5월 1일 개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랙 위도우’가 11월로 개봉을 연기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는 가짜뉴스로 판명났다.
마블은 현재까지 ‘블랙 위도우’ 개봉 연기를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19년 개봉해 국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캡틴 마블'에 이어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의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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