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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Do or Die(두 오얼 다이)'를 발매한다.
'Do or Die'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곡 'Bomb(밤)'에 이어 알렉사가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두려움에 직면하거나 인생의 어려움 앞에 섰을 때, 포기하지 말고 싸워 이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그루비 브라질 펑크에 일렉트로와 EDM이 결합된 이 곡은 알렉사의 트레이드마크인 파워풀 퍼포먼스와도 잘 어울린다. 또, 강렬한 드럼과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이며, 데뷔곡 'Bomb'보다 더 강력해져 돌아온 알렉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BTS, 트와이스,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NCT, SuperM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스웨덴 작곡팀 EKKO MUSIC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리코딩프로듀싱과 작사에는 마마무, 원어스 소속사 RBW의 황성진 프로듀서가 가세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알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대한민국 최대 크리에이티브 집단인 쟈니브로스의 레이블 회사다. 쟈니브로스의 역량을 총집합한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마치 초대형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 흥미진진한 스토리, 알렉사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Do or Di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일 낮 12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알렉사는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ZB Label)이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데뷔 4개월 만에 초고속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 지비레이블(ZB Label)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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