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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동준이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의 '자체발광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겸 가수 이동준과 그의 아들 이일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일민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힌 뒤 "아내가 유치원 동창이다.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이동준은 "며느리와 아들이 교제한 지 꽤 오래 됐다. 어차피 할 거면 서른 넘기지 말고 결혼하라고 했다"며 "며느리가 너무 예쁘다. 어릴 때 모습도 기억나지만 너무 잘 컸다"고 각별한 사랑을 보여줬다.
덧붙여 그는 "너무 예쁘고 착하다. 새 식구 한 명이 늘어남으로써 우리 가족이 화합되고 사는 맛이 난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다. 아들보다 더 예쁘다"고 폭풍 칭찬을 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MBC 표준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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