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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프시즌에서 류현진(33)에게 8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대어급 내야수로 꼽힌 마이크 무스타커스(32·신시내티 레즈)에게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가 그만큼 3루 보강에 관심을 기울였다는 의미. 팀내 최고의 유망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지난 해 3루수로 나섰지만 수비에서 불안함을 노출했다. 3루수로 나온 96경기에서 실책 17개를 저질렀고 수비율은 .936로 좋지 않았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각) "토론토가 트래비스 쇼와 계약하기 전에 무스타커스에게 3년 30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무스타커스는 토론토의 제안을 뿌리치고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었다. 4년 6400만 달러를 제시한 신시내티의 조건이 훨씬 나았다. 지난 해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었던 무스타커스는 타율 .254 35홈런 87타점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3루수로 105경기, 2루수로 47경기를 출장했다.
비록 토론토는 무스타커스를 영입하지 못했지만 공격적인 투자에 대한 의지는 확인할 수 있었다. 헤이먼은 "토론토가 향후 몇 년 안으로 팀 연봉 톱 10에 진입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라고 토론토의 투자 의지를 전했다.
[마이크 무스타커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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