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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알라베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7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비토리아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에서 알라베스와 1-1로 비겼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11승9무7패의 성적과 함께 리그 7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발렌시아는 전반 34분 파예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파예호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알라베스는 후반 28분 멘데즈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멘데즈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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