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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드래곤즈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전남은 6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취약 계층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20 K리그2 홈 개막전 사용을 위해 미리 준비해뒀던 마스크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남은 성신원(보육원)과 꿈을키우는세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남의 이유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민들이 힘든 상황인데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관계자 및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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