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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준이 문재인 대통령 응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는 7일 여자친구 김유지와 함께 데이트하는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며 “응원 글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어제 정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아직도 입에 담을수 없는 메시지를 받지만 응원 글들이 너무 많아 상처가 아닌 감사를 느낌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내가 좋아 하는 분 응원하는데 왜 욕을 하지요. 그럼 그분들이 무서워서 표현도 못 합니까? 투표도 국민의 권리인 것 처럼 내 나라 내가 좋아 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응원도 국민의 권리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님들도 좋아 하는분 응원하세요 저한테 욕하지 마시고요. #전 행복합니다 #사랑하는빵지와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때문에요 #너무 심한 분들 캡쳐해서 #고소각”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준은 정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다. 생일인데 열받게 해줘서. 내가 왜 일본 안 간다고 한 건지는 아냐. 일본이 먼저 우리 할머니들한테 사과를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문재인 대통령 좋아하는 게 뭐가 잘 못인데. 공산당이냐. 대통령 좋아한다고 하면 욕하게. 내가 누굴 좋아 하던 내 개인 인스타에 올리는 것이다"라고 분노했다.
아울러 "그리고 크리스천? 니네 선교는 다니냐. 신학은 했냐. 총신대가 이상한 교단이냐. 적당히들 해라. 생일인데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인연을 맺은 김유지와 공개 연애 중이다.
정준 글 전문
응원 글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어제 정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ㅎㅎ 아직도 입에 담을수 없는 메세지를 받지만 응원 글들이 너무 많아 상처가 아닌 감사를 느낌니다. 근데...내가 좋아 하는 분 응원하는데 왜 욕을 하지요 그럼 그분들이 무서워서 표현도 못 합니까? 투표도 국민의 권리인 것 처럼 내 나라 내가 좋아 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응원도 국민의 권리입니다. 님들도 좋아 하는분 응원하세요 저한테 욕하지 마시고요. #전행복합니다 #사랑하는빵지와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때문에요 #너무심한분들캡쳐해서 #고소각
[사진 = 정준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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