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아스날은 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1-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리그 8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9승13무6패를 기록하며 리그 9위로 올라섰다.
아스날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은케티아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오바메양, 외질, 페페가 공격을 이끌었다. 샤카와 세바요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사카, 마리, 루이스, 소크라티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아스날은 후반 33분 라카제트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오바메양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후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떠올랐고 이것을 외질이 헤딩 패스를 통해 라카제트에게 연결했다. 라카제트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비디오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결국 아스날은 라카제트의 결승골과 함께 웨스트햄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