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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했다.
SBS 'TV 동물농장'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신동엽은 "요즘처럼 뉴스 보는 게 두려웠던 적이 없다"며 "일상 생활 하면서 초조하고 불안하고 집중도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는 거 같아 안타깝다"라고 했다. 이에 정선희는 "이런 때일수록 좋은 걸 보고 듣고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동엽은 "'동물농장' 통해 위로의 시간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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