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림픽대표팀의 3월 평가전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무산됐다.
축구협회는 8일 '3월 A매치 기간에 추진 중이었던 남자 올림픽대표팀의 평가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3월 예정되어 있던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경기도 연기가 결정된 상황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 한국축구는 전세계 최초로 올림픽 본선 9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정상적인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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