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모모랜드 제인=뽀글이, "혼자 프로그램 출연한 게 처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뽀글이의 정체는 걸그룹 모모랜드 제인이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23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주윤발'과 8인의 복면 가수들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는 핑클의 '나우'를 선곡한 뽀글이와 컵라면의 대결로 펼쳐졌다. 대결 결과 승자는 컵라면이었고, 뽀글이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바로 모모랜드의 제인이었다. 제인은 "사실 내가 혼자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처음이다. 그래서 손이 너무 떨린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제인은 "모모랜드라는 팀 이름은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 알아주신다. 이제는 그 안에 귀엽고 끼 많은 멤버도 많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바람을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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