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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속옷 때문에 겪은 해프닝을 고백했다.
지난 6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나의 찐 데일리템'이라는 제목의 9분 가량되는 영상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손소독제, 치약, 우유, 립스틱 등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설명하던 중 속옷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나갔다.
그는 "저는 아무래도 가수고, 보여지는 직업이다보니까 패션을 항상 신경써야 한다. 속옷이 되게 중요하다. 파인 드레스를 입어야하는 시상식에 있으니까"라며 "그런데 일반 속옷은 너무 불편하다. 와이어가 너무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민경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촬영 때 있었던 일을 전했다. 그는 "혼자 '불후의 명곡'에 나갔었는데, 신동엽 오빠가 제 이름을 호명을 해주셨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심호흡을 했는데, 여기 와이어에서 숨이 안 내려오더라"라며 "결국 대기실에서 의상을 다 풀고 심호흡을 했다. 그 다음에 너무 쇼크를 받아서 와이어를 다 끊었다"고 밝혔다.
[사진 = 강민경 유튜브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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