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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 여전히 서로 극존칭 중이라고 털어놨다. 방송인 김구라의 조언 덕분이라고 한다.
최근 녹화에서 박슬기는 출산 37일 만의 방송 복귀를 알렸다. 지난 1월 21일 건강한 딸을 출산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던 박슬기는 이른 복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슬기는 산후 공포증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왕절개 수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불안한 마음에 어머니에게 조언을 구한 박슬기는 어머니의 쿨한 반응을 전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박슬기는 남편을 향한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질투를 유발했다. 남편을 "내 사랑"이라고 부르는 등 달콤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특히 남편과 여전히 극존칭을 쓰고 있다며 모든 게 김구라의 조언 덕분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11일 밤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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