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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컬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발라드 꿀팁을 전수했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명품 발라더 노을의 강균성과 전우성, 가수 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강균성은 지난 2002년 노을 1집 앨범 '노을'로 데뷔 후 '붙잡고도', '청혼', '그리워 그리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서 4차원의 매력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각자 노래 부를 때 노하우를 공개했는데. 먼저 별은 "가수들도 무대 위에서 3~4분 되는 시간 동안 연기를 하는 것이다. 제 팁은 시선을 한 곳에 고정하고 눈을 절대로 깜빡이지 않는 것이다"라며 순식간에 눈가를 촉촉이 적셔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강균성은 "노래 부르기 전에 뭘 먹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MC 김용만이 음식을 먹으면 감정이 깨져서 안 먹는 것인지 묻자, 강균성은 "그게 아니라 트림이 올라와서다"라고 뜻밖의 이유를 밝혀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트림 시연까지 선보이며 4차원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고.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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