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0년 가장 뜨거운 열혈 액션 청춘 무비 ‘공수도’가 올레TV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20년 가장 뜨거운 열혈 액션 청춘 무비 ‘공수도’가 ‘올레TV 초이스’를 통해 공개 됨과 동시에 안방극장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공수도’는 정의롭지만 나약하기 짝이 없는 ‘종구’. 그의 앞에 등장한 공수도 관장의 딸이자 공수도 유단자인 ‘채영’. 여기에 일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애쓰는 ‘해성’이 합류해 공수도라는 이름 아래 함께 성장해가는 청춘 액션물.
아시아 11개국에 선판매 되며 주목을 받았던 ‘공수도’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올레TV 초이스’에 선정되며 또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3월 5일 세계 최초 올레TV에서 공개된 ‘공수도’는 서비스와 동시에 8위에 오르며 누구도 쉽게 예상치 못했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위권 안에 오른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권상우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을 필두로 ‘클로젯’ ‘겨울왕국2’ ‘남산의 부장들’등의 대작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편으로 약 400명의 별점 투표에서 ‘공수도’는 10위권 영화들 가운데 ‘겨울왕국2’,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웃기고 재밌고 그리고 속 시원한 영화. 액션이.. 아주.. 화끈함! - 허브(iben****)/네이버”, “맨날 이상한 학폭 영화만 쏟아져 나오더니 캐스팅도 그렇고.. 오랜만에 고퀄 학원액션물 등장 - 으앙(yh10****)/네이버”, “뭔가 청량한 느낌의 액션? ? 설천심/다음)”, “제대로 된 인생 영화!! ? 홍련의 비술(다음)” 등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의 호평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을 맡은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채여준 감독의 신선한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공수도’는 ‘올레TV 초이스’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 됐다.
[사진 제공 = 그노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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