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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7번홀 아일랜드 그린 공략'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관전포인트

시간2020-03-10 11:10:27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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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메이저 대회에 유독 강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전설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 피트 다이의 걸작 중 하나인 TPC 소그래스의 모든 홀을 정복하고자 한다. 특히 다른 어떤 홀보다 유명한 이 홀에 대한 열망은 더욱 크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따르면 TPC 소그래스의 시그니처 홀인 파3 17번홀은 호수에 떠 있는 아일랜드 그린으로 유명하다. 매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면 수천명의 관중들이 홀을 에워싸며 플레이에 열광한다. 경기의 승패가 결정되는 중요한 장면이 유독 이 17번 홀에서 많이 연출되는 것도 하나의 인기 비결일 것이다. 브룩스 켑카 또한 이 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한다.

‘메이저의 사나이’ 켑카는 10일 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17번홀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홀은 아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아마 이 홀에서 내가 최악의 플레이어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켑카의 17번홀 기록은 썩 좋지 않다. 2014년부터 켑카는 17번홀에서 총 15오버파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선수들 중 가장 안 좋은 기록이다. 2위는 잭 블레어(미국) 9오버파로 켑카보다 6타나 낮다. 켑카는 “소그래스에서 그 홀 만 빼면 다 괜찮다. 17번 홀 티 박스에만 서면 두려움이 앞선다. 하나도 안 즐겁다. 물에 3~4번 빠진 것 같다. 다른 17개 홀은 즐기면서 칠 수 있는데 그 홀만은 아니다”고 밝혔다.

PGA투어는 "135야드 17번홀의 설계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잘 정리돼 전해져 온다"며 "골프장 건설을 위해 그 지역의 모래를 너무 많이 파낸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던 피트 다이에게 부인인 앨리스 다이가 아일랜드 그린으로 만드는 것을 제안했다고 하는 이야기는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PGA투어는 17번홀 그린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로 2001년 플레이어스 3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의 60피트짜리 더블 브레이크 퍼트 장면을 꼽았다. 일명 ‘Better than Most’로 불리는 이 장면은 중계 캐스터 개리 코크가 중계 방송에서 외친 이 말과 함께 최고의 장면으로 남았다. 또한 2015년 리키 파울러(미국)의 마지막 라운드 17번홀 3번의 버디도 인상 깊은 장면이다.

17번홀은 지난 17년 간 150야드 이하의 파3홀 중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됐다. 2003년 이후 공식 경기서 티샷의 10.8%가 워터 헤저드에 빠졌다. 짐 퓨릭(미국)은 "16번홀에서 플레이를 하다 17번에서 티샷하는 것을 보게 된다. 앞선 선수들이 어떻게 그린을 공략하는지, 공이 어떻게 튀는지 보는 것이다. 그린이 꽤 큰 편이고 그리 어려운 샷이 아니지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라는 중압감과 그린의 강도 때문에 평소와 다른 그린이 된다. 그린 뒤쪽 6~8 야드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다. 거기에 공이 떨어지면 무조건 물에 빠진다. 이런 공간을 빼면 그린이 작게 느껴진다. 그래서 이 홀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17번홀 플레이는 마지막 18번홀의 플레이에도 영향을 준다. 켑카는 18번홀에 집중하려고 했지만, 17번홀의 기억이 집중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그는 “18번홀에서 사흘 내내 파만 기록했다. 17번홀 때문이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18번홀을 플레이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공을 준비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반면, 이 홀에서의 플레이에 전율을 느끼는 선수도 있다. 이 지역 출신인 빌리 호셀(미국)은 “어떤 선수에게는 두려운 홀이겠지만, 내겐 16번홀에서 18번홀까지 이어지는 이 코너가 짜릿한 코스다. 이 코너에는 항상 열정이 넘친다. 관중들의 열띤 응원이 있고,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아마 3~4만명의 관중이 선수들의 16번홀 샷과 17번홀 플레이를 지켜볼 것이다. 작은 축구 경기장에 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PGA투어는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도 17번홀에서 많은 이야기와 멋진 장면들이 연출될 것이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펼쳐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곧 시작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16번과 17번홀 주변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 사진 = PGA투어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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