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오는 3월 22일까지 ‘2020년도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실전창업교육은 성장 가능성 있는 예비창업자 대상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이번 실전창업교육 1기는 공고일 기준(2020년 3월 6일)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30명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교육생에게는 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모델 수립 등 온·오프라인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돕는다. 이 중 12명을 선발해 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고객 검증을 위한 1인당 최대 700만원의 MVP 제작비와 린스타트업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특히 3단계 린스타트업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서면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만 있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미비한 준비 단계의 창업자들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이라며 “한양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체계 및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는 2019년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37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 최종 36명의 린스타트업 교육생을 선발해 MVP 제작비를 지원했다.
교육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한양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