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중국 베이징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연기를 결정했다.
오는 4월 19일 개막 예정이었던 제10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측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영화제를 연기한다"고 발표하며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개최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국내 대종상 영화제를 비롯해 홍콩국제영화제, 그리스 테살로니키 다큐멘터리영화제, 스위스 제네바 국제인권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들이 개최 취소 및 잠정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5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칸 국제영화제는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일정과 관련한 변동사항은 없다고 외신에 밝혔다. 또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초청작 16편을 공식 발표했다. 4월 16일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럽 전역에도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고 있어 칸 영화제 개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베이징국제영화제]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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