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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시민 덕희'(감독 박영주) 출연을 검토 중이다.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라미란이 '시민 덕희'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며 "확정은 아니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40대 주부가 보이스피싱 조직 두목을 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단편영화 '1킬로그램'(2015) 독립영화 '선희와 슬기'(2019) 등을 연출하며 주목 받은 박영주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앞서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를 통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이며 원톱 주연의 힘을 과시했던 라미란이 '시민 덕희'로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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