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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재범(33)의 뺨을 때린 UFC 파이터 브라이언 오르테가(20)가 '사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통역자'와 'K-POP 스타'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만, '이간질쟁이'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다"는 글을 적었다.
글에서 오르테가는 "박재범이 대표인 AOMG는 지난 2018년 5월 9일 코리안 좀비(정찬성)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고, 이후 트래시 토크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UFC 기자 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왔을 때, 코리안 좀비는 그의 통역자(박재범이 아닌 진짜 통역자)와 함께 다가와 '트래시 토크를 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싸움을 홍보하기 내 매니지먼트가 그렇게 하기 원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오르테가는 "나는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그의 손을 흔들었고, 우리는 훌륭한 기자 회견을 가졌다. 그러나 곧 무릎이 찢어졌고, 경기가 취소됐다"며 "4주 전 정찬성과 박재범은 아리엘 쇼에 출연해 '내가 싸움을 피했다'고 말했다. '회피(Dodging)'과 '부상(injury)'은 다른 상황인데, 이미 박재범이 대본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장에 나온 그를 환영하면서 입을 조심하라고 경고한 것이다"고 적었다.
끝으로 오르테가는 "토요일 밤, 나는 세 사람을 동시에 때렸다"면서 "'통역자'를 때린 것에 대해 사과하고, 'K팝스타'를 때린 것에 대해서도 사과한다. 하지만 '이간질쟁이'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오르테가는 해당 글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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