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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효준이 교체 출전해 안타를 때렸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팀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 2번째 안타를 신고한 박효준의 시범경기 타격 성적은 5타수 2안타가 됐다. 타석수가 적은 탓에 타율은 .250에서 .400로 뛰어 올랐다. 총 7타석에서 안타 2개, 볼넷 2개를 얻어 출루율은 .571다.
야탑고 졸업 후 미국 무대에 진출한 박효준은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을 소화했다. 지난해에는 양키스 산하 더블A팀인 트렌턴에서 타율 .272 3홈런 41타점 20도루 60득점을 남겼다.
올해는 시범경기에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전까지 6경기에 나섰다. 지난 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는 볼넷을 얻은 뒤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박효준은 8회초를 앞두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D.J. 르메이휴에 이어 2루수를 맡았다.
처음이자 마지막 타석은 9회 찾아왔다. 팀이 2-4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 등장한 박효준은 타이 타이스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렸다. 2월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처음이자 시범경기 2번째 안타.
박효준은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까지 추가하지는 못했다.
한편, 양키스는 9회말 1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토론토에게 2-4로 패했다.
[박효준. 사진=뉴욕 양키스 산하 싱글A팀 찰스턴 리버스독스 인스타그램 캡쳐]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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