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약속, 4주간 마스크 구입 않겠다"…하리수, '마스크 안 사기 운동' 동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하리수가 '마스크 안 사기 운동'에 동참했다.

하리수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안 사기 운동' 동참 사실을 알렸다.

그는 '공개 약속. 저는 앞으로 4주간 제게 배당되는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캠페인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하리수는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나라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안 사기 운동. 공개 약속"이라고 전했다.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되자, '쟁여 두기'를 하지 않음으로써 폭리를 취하는 행위를 무력화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진이나 취약계층, 기저질환 환자 등에게 구매 기회를 양보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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