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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 듀오 우리자리가 데뷔곡으로 차트인을 했다.
11일 소속사 블랙와이뮤직에 따르면 우리자리가 지난 9일 발표한 데뷔곡 '웃는게 참 아름답던 네가 너무 보고싶다'가 멜론차트 48위에 들었다.
우리자리는 소속사 블랙와이뮤직을 통해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우리자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데뷔에 영광스럽게도 팬분들이 고음남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자리라는 이름처럼 경쟁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우리자리를 꼭 차지하고 싶다"는 강렬한 포부도 밝혔다.
우리자리의 '웃는게 참 아름답던 네가 너무 보고싶다' 는 러브시티와 디아나가 함께 작사, 작곡한 곡으로 웃는게 참 아름답던 헤어진 여자친구를 그리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애틋한 감성을 지닌 이 곡은 우리자리의 화음과 초고음이 포인트다. 편곡에는 김동률의 '답장' 등을 작업한 정수민 작곡가가 담당했다.
[사진 = 블랙와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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