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기 모델 신재은(29)이 베일에 가려져 있던 남편의 정체에 대해 팬들에게 힌트를 줬다.
신재은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삼성반도체 과장 연봉'이라는 인터넷 게시물을 올린 뒤 "뻥치네. 퇴근이나 시켜줘"라고 적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남편 분이 삼성반도체 과장이신가요?" 물었는데, 이에 신재은이 "YES!"라고 답변한 것이다.
신재은은 지난해 11월 깜짝 결혼 발표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남자친구 언급도 전혀 없던 상황에서 깜짝 발표라 팬들이 크게 놀랐던 것.
당시 신재은은 결혼식 사진과 더불어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라고만 알렸을 뿐 남편의 신상에 대해선 거론하지 않았다. 이에 팬들의 궁금증도 컸는데, 이번에 신재은이 '대기업 과장'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모와 몸매를 겸비한 모델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60만이 넘을 정도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성잡지 맥심 등의 모델로도 유명하다. 특히 당초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다가 우연한 계기로 모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신재은 인스타그램-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