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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맨땅의 한국말' 세계 각국의 모델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맨땅에 한국말'에선 미녀들이 수플레 케이크 집으로 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 이집트 출신 다이아나는 "모델 일은 한 달에 8번 정도 하고 있다. 2주마다 치수를 재러 간다"며 "매주 영양사가 식단을 짜주고 2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 몸무게를 잰다. 옷이 안 맞으면 모델료를 돌려줘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다이아나가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사이즈도 늘고 힘들다"고 말하자 코스타리카 미인 나탈리아는 "모델 일이 자존감이 가장 낮은 것 같다. 왜냐하면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해야하지 않나. 17살 때 모델 아파트에 살았는데,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너무 싫었다. 그래서 TV가 더 좋다. 그냥 나를 보여줄 수 있고, 더 오래할 수 있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또 다이아나는 "다이어트 때문에 2-3달 달 생리를 안 했다. 한국 처음 왔을 때 완전 말랐었다"며 "엄마의 간섭이 심했다. 점심으로 사과 하나를 먹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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