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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서강준이 포함된 그룹 서프라이즈가 FA 시장으로 나오게 될까.
11일 한 매체는 "이달 말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서강준이 재계약 없이 판타지오와 이별하기로 결정했다"며 같은 배우 그룹 멤버인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 역시 판타지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이달 말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것이 맞다"면서도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 재계약 여부, 향후 거취 등은 논의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한 서강준은 7년 간 판타지오에 몸 담으며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제3의 매력', '너도 인간이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했다.
꽃미남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서강준이 FA 시장 대어로 떠오른 가운데, 판타지오를 떠나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 중이라 논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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