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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심은경의 소식이 전해졌다.
심은경은 영화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대이변을 썼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시상식 무대에 오른 심은경은 눈물을 쏟으며 "정말 죄송하다. 전혀 생각지도 못해서 전혀 준비를 하지 못했다. 죄송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 하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몇 년 전 일본을 뒤흔든 '사학 비리 사건'을 모티브로 해 세간을 뒤흔들며 개봉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심은경의 수상에 대해 한 영화평론가는 "작품 자체가 아베 정권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파격적인 일이다. 한국 배우가 수상을 했다는 건 아카데미협회서 아주 용기있는 선택을 했다"고 평가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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