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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조정치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현빈, 전 아나운서 이하정, 방송인 박슬기, 가수 조정치 등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션이 출격했다.
최근 둘째를 품에 안은 조정치는 이날 "둘째 낳고 나서 쉴 시간이 없다"며 "행복한데 쉴 시간이 없다. 이렇게 일정 하나 잡히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구라는 조정치의 머리를 유심히 바라보더니 "조정치 씨의 긴 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는데 갑자기 자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조정치는 "힘들어서 그런지 머리가 점점 빠지더라. 그래서 짧게 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아서 잘라달라고 했는데 '박새로이' 하면서 자르시더라"라고 말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나오는 박서준의 머리였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안영미는 "그냥 박박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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