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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개봉이 1년 연기됐다.
UPI는 12일(현지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선언됨에 따라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개봉을 1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2021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앞서 빈 디젤은 “예정대로 개봉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개봉 연기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는 이날 SNS에 “우리는 조금 더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실망감을 안고 있지만, 이번 조치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는 극장이 폐쇄됐고, 유럽 각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개봉 연기를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등이 총출동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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