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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주짓수회는 "오준혁 박사가 대한주짓수회 회장에 당선됐다"라고 13일 밝혔다.
대한주짓수회는 오 회장에 대해 "2017년부터 2020년 초까지 대한주짓수회 국제이사를 역임했다"라며 "2016년 이래 동아시아주짓수연맹 회장직과 아시아주짓수연맹 부회장직을 수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주짓수연맹(JJIF)의 선수관계자위원회, 국제권역별대표위원회(JJRIC), 희롱및학대방지워킹그룹(PHAS) 위원으로도 두루 활동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체육학(스포츠경영전공) 석사학위를, 스위스 로잔대학교에서 스포츠과학및체육교육학(스포츠경영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제스포츠재단, 국제스포츠외교재단, 국제스포츠협력센터에 재직했다.
한편, 대한주짓수회는 국제주짓수연맹 정회원, 아시아주짓수연맹 정회원,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서 생활체육부터 엘리트체육까지 국내 주짓수를 총괄하는 단체다.
주짓수는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유니버시아드대회, 아시안비치게임, 실내무도아시안게임 등의 공식종목이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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