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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에서 '온'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온'(ON)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NCT127의 '영웅(英雄; Kick It)', 아이즈원의 '피에스타'(FIESTA)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미 '온'의 2주 활동을 마무리 지은 상황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오늘(15일) '인기가요'까지 3관왕을 추가해 무려 1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온'의 활동이 종료된 만큼, 방탄소년단은 방송엔 출연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있지(ITZY)와 빅톤(VICTON)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각각 신곡 '워너비'(WANNABE), '나이트메어'(Nightmare) '하울링'(Howling)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과 함께 동키즈는 '뤼팽'(LUPIN), 정동하는 '그대 밖은 위험해'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NCT127, 펜타곤, 예지, 이달의 소녀, 스펙트럼, 엘리스, 안예은, 이예준, 써드아이, MCND, 이우, 다크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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