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임수향이 전소민에 대해 폭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494회는 '런닝맨 표 꿀잼 MT'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 임수향은 "전소민과 인연이 있다"라며 "과거 이광수랑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내 그는 "그때 저 도망갔다. 전소민이 술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술을 계속 먹인다"라며 "도망간 시간도 새벽 3~4시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전소민은 "'런닝맨'이 저를 이렇게 만든 거다"라고 말했다.
반면 조병규는 "저희 고등학교 선배님이시다. 제가 2학년 때 선배님이 학교에 방문하신 적이 있다. 운동장에서 사인을 요청했는데 바쁜 일이 있으셔서 가셨다"라고 밝혀 임수향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