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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KGC 맞춤형 동기부여, KBL 재개하면 관심 1순위

시간2020-03-18 06: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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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금부터 다음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다."

KBL은 코로나19 휴식기 3주차다. 중단 직전 단 나흘간 일정을 소화했고, 그 전에 2주 가량 국가대표팀 일정에 의한 휴식기를 가졌다. 즉, 사실상 1개월 넘는 초장기 브레이크다. 별 일 없으면 29일에 재개하지만, 확정된 건 아니다. 모든 구성원이 KBL 출범 이후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다.

현재 10개 구단의 가장 큰 과제는 경기감각 회복이다. 정규경기 재개 및 순위다툼에 대비, 실전 감각을 되찾고 세부적인 약점을 메우며, 새로운 플랜을 수립해야 하는 시기다. 결국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팀이 추구하는 색깔에 선수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세부적인 방향을 제시해야 선수가 거기에 맞춰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정규경기가 정상 재개될 경우 가장 관심 받을 팀은 KGC다.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자 속출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엄청난 수비활동량과 빠른 트랜지션이라는 확실한 컬러로 상위권에서 밀리지 않았다.

거의 한 달간 충분히 쉬면서, 부상자들이 전원 회복했다. 오세근 변준형 김경원 등이 정상 출격을 기다린다. 브랜든 브라운과 덴젤 보울스는 애당초 팀을 떠날 마음이 없었다. 잠깐의 휴식기를 갖고 돌아왔다. 보울스는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결항돼 팀 합류가 약간 늦어진다.

정규경기가 재개하기만 하면, 김승기 감독 특유의 공격적인 트랩과 로테이션 수비에 의한 스틸, 거기서 파생되는 속공과 얼리오펜스 등 기존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김 감독은 전화통화서 "뛸 수 있는 선수가 14명이다. 매 경기 상대를 봐서 2명씩 빼야 한다. 선수 기용폭이 넓어지면서 적절히 로테이션할 수 있다"라고 했다.

가드 이재도 박지훈 변준형 박형철, 포워드 문성곤 양희종 전성현 배병준 기승호, 빅맨 오세근 김경원 김철욱에 브라운과 보울스까지. 체력소모가 크고, 파울관리가 쉽지 않은 김 감독 농구에 적합한 구성이다.

김 감독은 "이 멤버를 갖추기 위해 지난 2년간 욕도 많이 먹었고, 정말 고생했다. 선수들에게도 그렇게 말한다. 이렇게 고생했는데 시즌이 다시 시작하면 제대로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이젠 욕심을 내야 할 때다"라고 했다.

그동안 김 감독은 2020-2021시즌에 초점을 뒀다. 그러나 오세근의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다. 브레이크가 길어지면서 오히려 몸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오세근의 존재는 KGC가 활용 가능한 공수옵션의 증가를 의미한다.

김 감독은 "오세근과 브라운이 하이-로 게임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 세근이와 보울스가 같이 뛰면 느려지고 재미 없어질텐데, 수비에서 보울스가 세근이 부담을 덜어주면 같이 쓸 수도 있다"라고 했다. 오세근이 미드레인지로 나오면 스페이스 게임을 할 수 있다. 공격적인 가드들에 슈터도 대기 중이다.

수비의 경우 오세근이 지역방어 이해력이 좋은 부분을 감안, 준비하고 있다. 김 감독은 "세근이가 있으니 앞선에서 좀 더 모험을 하는 수비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특유의 트랩에 상대가 익숙해질 경우, 지역방어로 허를 찌를 수 있다. 올 시즌 KBL은 지역방어 빈도가 상당히 높지만, 그동안 KGC는 스위치와 트랩 비중이 높았다.

즉, 김 감독은 국내선수들에게 정상도전이라는 강력한 목표를 제시하면서, 의욕을 고취시킨다. 주변 상황도 나쁘지 않다. DB의 경우 외국선수들의 컴백이 불투명하다. SK는 좋은 팀이지만, 완전체의 KGC가 절대 밀리지 않는다. 두 공동선두에 2경기 뒤졌다. 정규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면 뒤집기도 노려볼 만하다.

대신 올 시즌에 뜻을 이루지 못하면 본래 설정했던 2020-2021시즌을 노리면 된다는 게 김 감독 계산이다. 그는 "올 시즌에 안 풀리면 다음 시즌에 다시 도전하면 된다.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준비를 잘 해야 한다"라고 했다. 결국 휴식기가 길지만, KGC 선수들의 목표의식은 흐트러지지 않는다.

브라운과 보울스는 또 다르다. 브라운이 코로나19에 먼저 김 감독을 안심시켰고, 김 감독은 브라운과 보울스에게 미국 휴가를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게 했다. 김 감독은 "브라운은 본인이 뭘 해야 팀이 잘 되는지 알고 있다. 알아서 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라고 했다.

보울스는 팀 재합류가 살짝 늦어지지만 오는 건 확실하다. 심지어 김 감독은 "쉬고 올테니 살이 더 쪘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보울스를 다루는 방법을 안다. 게으르고 훈련 참가 없이 경기만 뛰길 원하는 보울스에게 굳이 다이어트를 하라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대신 "'쟤(상대팀 매치업)한테 밀리면 안 되지 않나?' 라는 식으로 자존심을 살살 긁는다. 그러면 또 의욕을 갖고 임한다. 함께 하는 동안 다 맞춰주려고 한다"라고 했다.

KGC가 정규경기가 재개될 날만을 기다린다. 김 감독은 "그래도 농구보다 코로나19가 빨리 잠잠해지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김승기 감독(위), 오세근(가운데), 김 감독과 KGC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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