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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진이 자연의 부활을 돕는 ‘정령’으로 변신했다.
케이웨이브엑스(KWAVEX)는 18일 유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케이웨이브엑스 디지털 화보는 스타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화보 플랫폼.
이번 화보는 '유진의 자연스러운 부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햇살, 꽃, 바람의 정령이 된 유진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깨끗한 자연으로 부활을 염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화보를 통해 만물의 근원을 이룬다는 '정령'으로 변신한 유진은 햇살을 다스리고 꽃을 피우게 하며 바람을 감싸는 등 자연스럽고 화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진의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한 플라워 브로치와 소품으로 사용된 동물 쿠션 역시 아이들이 그린 드로잉에 맞추어 폐가죽과 폐원단을 업사이클링 하여 만든 작품으로 자연의 부활을 위해서는 업사이클링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더한다.
유진은 "환경을 생각하며 기획된 취지나 자연을 주제로 한 콘셉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진은 "업사이클링을 비롯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모두의 실천이 너무 절실하다. 나 또한 플라스틱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최대한 자제하기 위해 노력한다. 무엇보다도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인식과 환경 파괴의 심각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명확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전기를 아끼는 행동도 정말 필요하다. '외출할 때는 전원 꺼놓기'와 같이 사소한 행동도 여러 사람이 함께 실천하면 환경에 큰 보탬이 된다"라며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다.
유진은 "자녀들에게 환경 문제를 인식시키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 생물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을 설명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교육적인 측면도 강조했다.
[사진 = 케이웨이브엑스(KWAVEX)]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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