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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톰 행크스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굿 뉴스를 전한다. 양성 판정 받고 일주일이 지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가 격리를 했고, 증상은 그대로다. 열은 없고, 기침이 난다. 빨래하고, 설거지 하고 나서 쇼파에서 낮잠을 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타자기를 가져왔다”면서 인증샷을 올렸다.
타자기 이름이 ‘코로나’다. 톰 행크스는 타자기 애호가로 유명하다. 지난 30년 동안 수백대의 타자기를 수집했다.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책도 냈다.
앞서 톰 행크스 부부는 지난주 호주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해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사진 = 톰 행크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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