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견우가 5개월 만에 발라드곡으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레시피뮤직은 “견우가 오는 20일 새 발라드 싱글 ‘니가 떠난 그날부터’를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니가 떠난 그날부터’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가을이라 그래’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낸 남자가 겪는 감정의 극단적인 변화를 담아낸 가사와 견우 특유의 애절하고 깊은 보이스가 2000년대 감성을 오롯이 녹여내며 리스너들에게 짙은 이별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발매한 ‘가을이라 그래’로 먼데이키즈, 김나영, VOS 등 많은 가수들의 커버를 이끌며 화제를 모은 견우는 한층 깊어진 이별 감성의 ‘니가 떠난 그날부터’로 또 한 번 발라드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곡은 피아노맨의 편곡뿐 아니라 견우가 직접 작곡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레시피뮤직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한 남자가 원치 않는 이별 후 겪게 되는 감정의 끝을 표현한 곡이며, 깊은 슬픔과 아픔을 경험한 모든 이들은 공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레시피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