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 내일(19일) 생방 출연…김호중 미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라디오쇼’에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출연한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 하나 알려드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그제 양준일 형이 나왔다. 저보다 한 살 많은 형인데 양준일 씨가 나와서 대박 났다.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셨다. 양준일 씨한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최초다.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군을 저희가 우리나라 최초로 생방송 라이브 토크쇼에 모시겠다. 내일 11시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미스터트롯’ 진선미를 모시겠다. 11시부터 생방송으로”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노래를 안 할지도 모르는데 제가 또 어떤 사람이냐. 어차피 안 볼 생각으로 하겠다. 노래를 좀 부탁드리고, 못다 한 이야기들을 하겠다. 제가 또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다 안다. ‘상금 받아서 뭐 했니?’부터 시작해서 다 물어볼 테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김호중 군도 꼭 뵙고 싶다”며 “미정이긴 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김호중 군도 이 자리에 같이 모셔서 ‘미스터트롯’ 진선미 외 우리 김호중 군까지 같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 보겠다. 내일 11시 생방송 기대해 달라”며 “박명수니까 해낸다. 아무도 못 한다. 저만 믿고 따라오면 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 = TV조선 제공,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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