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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톤이 완전체로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했다.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로 화려하게 컴백한 빅톤이 지난 17일 방영된 SBS MTV '더쇼'에서 타이틀곡 'Howling(하울링)으로 첫 완전체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빅톤은 화려한 칼군무와 완벽 비주얼을 뽐내며 '감성 카리스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빅톤의 음악 방송 1위는 지난해 ‘그리운 밤’에 이은 그룹의 2번째 수상이자, 데뷔 3년 4개월여 만에 완전체 7인의 첫 수상으로 의미가 깊다.
빅톤은 2018년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이후 1년 10개월여 만에 완전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송 이후 빅톤은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고 생각해주는 앨리스(공식 팬클럽명) 정말 감사합니다. 앨리스가 만들어준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보고 싶어요. 함께 꽃길 걸어가요"라며 감동적인 1위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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