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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백수련이 자신 때문에 아들인 배우 김수현이 비혼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백수련은 "보증을 서면서 잘못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것으로 우리 아들 아파트, (큰아들) 수현이 이름. 내 이름으로 된 재산도 다 날아가고. 수현이는 완전히 2008년인가 2009년부터 신용불량자가 됐다. 아이를 버려놓은 거지. 우리 대가 끊겼다. 자기가 (결혼하면) 아내 되는 사람에게 피해가 가니까 '(결혼) 안 한다'라고 한 거지. 그러니까 피눈물이 나"라고 고백한 백수련.
이에 제작진은 "아들이 엄마한테 하소연했을 것 같아"라고 말했고, 백수련은 "안 해. 절대 안 해. 남편(고 김인태)과 똑같아. 수현이가 엄마 때문에 청년 시절 젊음을 빚 갚는 데 다 써버린 거잖아. 속은 얼마나 끓겠어. 하소연은 안 하는데 나는 표정을 보면 알지. 자기 엄마지만 보기도 싫겠지. 하여튼 너무 안쓰러웠고"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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