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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연애플레이리스트'의 배우 정신혜가 라이프타임 채널과 KT Seezn(시즌)의 신규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파트너즈파크가 19일 발표했다.
'인어왕자'는 강원 양양으로 졸업여행을 떠난 혜리(정신혜)가 수수께끼 가득한 우혁(문빈)을 만나 벌어지는 추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낯선 곳에서 펼쳐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로맨스 그리고 인어왕자의 정체를 추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정신혜는 할 말 다하는 당당한 성격의 혜리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Seezn(시즌)에서 4월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수요일에 선공개되고, 4월 24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추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정신혜는 최근 배우 한예슬이 소속된 파트너즈파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파트너즈파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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