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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애틀랜타의 '간판타자' 프레디 프리먼(31)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에 거액의 성금을 쾌척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9일(한국시각) "프리먼이 성금 12만 5000달러(한화 약 1억 6126만원)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프리먼은 애틀랜타 지역 3개 단체에 기부했는데 애틀랜타 푸드 뱅크에 5만 달러, 기빙 키친에 5만 달러, 구세군에 2만 5000달러를 각각 기부했다.
프리먼은 지난 해 타율 .295 38홈런 121타점으로 맹활약, 팀의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홈런과 타점 모두 지난 해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통산 기록은 타율 .293 227홈런 805타점.
[프리먼.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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