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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 토크 콘서트'에는 '미스터트롯' 최후의 7인과 마스터군단이 출연했다.
이날 파이널 경연 하루 뒤 임영웅의 서울 자취방과 어머니의 미용실 모습이 공개됐다. 아침 일찍 눈을 뜬 임영웅은 자신의 기사를 읽고 흐뭇해했다.
어머니의 미용실엔 임영웅을 보고자 기다린 수십 명의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임영웅이 등장하자 환호와 축하가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한 팬은 "영웅이 영웅했다"며 크게 감동했다.
임영웅은 미용실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고 '항구의 남자'와 앙코르곡 '바램'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달라진 인기에 대해 "오롯이 우리 것이 아니고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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