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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태성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미우새'에는 이태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늘어놓는다. 녹화장에 이태성이 등장하자 모벤저스는 "화면에서 손해 보는 것 같다"라며 훤칠한 실물 외모를 언급, 폭풍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태성은 평소 김종국 못지않은 '절약가'임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이태성이 절약을 하는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어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일찍 철들었다" 며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태성은 "10살짜리 아들이 있다"고도 고백해 어머니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싱글 대디' 로서 아들에게 가장 미안했던 사연을 말하며 숨길 수 없는 애틋함을 드러내 모벤져스의 공감과 응원을 동시에 샀다. 그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 와이파이가 있어요?"라고 물어본 아들의 순수한 일화를 밝혀 母벤져스를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2일 밤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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