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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EXO 멤버 수호가 첫 솔로 앨범에서 가수 윤하와 호흡을 맞췄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은 감성적인 모던 록 장르의 타이틀곡 '사랑, 하자'(Let's Love)를 비롯한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윤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노래는 '너의 차례'(For You Now)다.
소속사는 '너의 차례'에 대해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으로, 수호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과 윤하의 애틋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고 자평했다.
또한 "수호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힘들었던 순간 힘이 되어준 고마운 상대에게, 이제 내가 너를 위로할 테니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한 꿈을 꾸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마음이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수호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EXO 계정에서는 두 번째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돼 이번 앨범명이 '자화상'인 만큼 자신의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는 수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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