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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개통령 강형욱이 개그우먼 이수지의 입담에 제대로 녹다운 당한다.
내일(23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일일제자로 출격, 강형욱과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수지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하이텐션 에너지를 발휘하며 ‘개훌륭’ 훈련사 3인방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수지의 남다른 기운에 압도된 강형욱은 “저는 거리를 두고 싶어요”라는 그만의 돌직구 화법으로 입담 대결에 시동을 건다.
하지만 이수지는 “(자신과) 거리를 둘 수 없다”는 말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유인즉슨 강형욱과 자신이 1985년생 동갑내기이기 때문. 상상도 못 한 이수지의 동년배 어택은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이에 강형욱은 “나보다 누나인 줄 알았는데”라며 반격을 시도해보지만, 이수지는 “난 TV에서 분장하고 나와서 그렇지, (강형욱 님은) 분장 안 하셨는데도 이렇게 되신 거잖아요”라며 핵 직구로 응수한다고. 그 어떤 고민견보다 센 친구의 공격으로 인해 강형욱의 평정심이 흔들린다고 해 꿀잼 직관을 예감케 한다.
한편, 이날 ‘개훌륭’에서는 이수지의 애교 만땅 반려견 ‘백설기’를 통해 페키니즈 종에 대한 견종 상식을 알아감은 물론 도그 스포츠의 강자 셰틀랜드 쉽독과 강형욱도 생소하다는 희귀 견종 헝가리안 풀리 등 다양한 견종을 새롭게 탐구할 예정이다.
일일제자 이수지와 함께 웃음과 에너지를 선사할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내일(23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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