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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만 1000명 선수들의 꿈을 깨는 것이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20 도쿄올림픽 연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일본 교도통신 등은 22일 바흐 위원장이 독일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을 주말에 열리는 축구 경기처럼 연기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다"라면서 "올림픽을 취소하는 것은 1만 1000명 선수들의 꿈을 깨는 것이다"이라고 올림픽 취소 또는 연기에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바흐 위원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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