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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오랜만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선 배우 이일화, 황영희, 개그우먼 박미선과 자녀 게스트로 강다니엘이 출연해 엄마와 자녀들의 '가족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3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강다니엘을 보고 멤버들은 따뜻하게 환영했다. 유재석이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 좀 해달라"라고 하자 강다니엘은 "본격적으로 컴백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오랜만에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유재석이 "우리도 그렇지만 팬 여러분들이 진짜 많이 기다렸다"며 신곡 안무를 보여달라고 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4일 발매를 앞둔 신곡 '2U'의 춤을 즉석에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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