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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유지태와 이보영의 아련한 시선을 담은 커플 포스터가 23일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측은 유지태와 이보영의 커플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공개된 포스터에선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윤지수의 모습과 이를 바라보는 한재현의 눈빛은 다정한 기류를 발산하며 설렘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나란히 서서 서로를 향해 따뜻한 웃음을 짓는 모습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찬란한 '화양연화'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과 지수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세월이 지나 과거와 다른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이 싱그러운 첫사랑이었던 서로를 만나 다시 한 번 인생의 '화양연화'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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