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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공식입장] '지리산' 측 "이응복 PD 연출? 확정 NO"…전지현x김은희 만날까
이응복 PD가 새 드라마 '지리산' 연출을 맡게 될까.
23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응복 감독이 '지리산'의 연출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리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이응복 PD는 논의 중인 PD 중 한 명일 뿐"이라며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배우 전지현이 출연하고 드라마 '시그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선보인 김은희 작가가 집필해 일찍이 화제를 모은 '지리산'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삼아 이 곳을 활동으로 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김은희 작가의 '킹덤2' 엔딩을 장식해 사용자들의 반가움을 더한 전지현이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4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김 작가와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가 남다르다.
한편, '지리산' PD 물망에 오른 이응복 PD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연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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