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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가 남편인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과 딸 공하이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는 남현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2008년 5살 선배 남현희에게 첫눈에 반한 공효석. 끊임없는 구애 끝에 베이징 올림픽 이후 연인이 되었고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 공효석은 "아내가 키는 작아도 되게 귀여운 면이 있다. 작고 아담해서 총총 다니는 게 귀엽다. 발도 손도 작거든"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공개된 공하이. 그와 펜싱 클럽을 찾은 남현희는 "나는 펜싱을 시키고 싶은데 내가 해봐서 너무 힘들다는 걸 아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공하이는 "펜싱 선수하고 싶다. 태극마크 단 선수. 엄마가 펜싱선수니까"라고 밝혔고, 남현희는 미소를 지었다.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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